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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포츠+α ‘세계음식문화관’···먹고 마시고 구경도

등록 2018.02.15 1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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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포츠+α ‘세계음식문화관’···먹고 마시고 구경도

【평창=뉴시스】 스포츠부 = 평창 ‘세계 음식 문화관’이 붐빈다. 평창군 횡계리 310-2 페스티벌 테마파크에 자리잡은 이곳에서는 현지 맛을 그대로 전하는 조리사의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세계의 문화를 담는 그릇’을 주제로 14국 112음식과 전통술을 판다.

태국 주방장 쏨름은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 태국 대표조리사로 참여했다. 태국왕실이 세계 태국레스토랑 중 맛을 보증하는 집에만 주는 ‘타이 실렉트’ 인증도 받은 국내 타이 레스토랑의 셰프다. 태국식 볶음국수 팟타이꿍과 팟씨유꿍이 특히 인기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에서 맛볼 수 있는 맥주와 소시지도 준비돼 있다. 국내 하우스비어 브루어리에서 숙성한 바이스와 필스너 맥주를 내온다. 소시지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에서 만든 브랏부어스트, 데브러지러너, 레버케제, 비어쿠겔 등 4종이다.

멕시코의 4인조 마리아치 공연, 스페인 플라멩코 공연, 월드 카니발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평창, 스포츠+α ‘세계음식문화관’···먹고 마시고 구경도

세계음식문화관은 25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패럴림픽에 맞춰 3월 8~18일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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