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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美 이방카와 만찬 회담 시작

등록 2018.02.23 2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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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 뒷쪽부터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제임스 리시 의원, 이방카 트럼프. 2018.02.23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 뒷쪽부터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제임스 리시 의원, 이방카 트럼프. 2018.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행정팀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미 백악관 보좌관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방카 보좌관은 문 대통령과의 접견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오후 7시30분부터 8시5분께까지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이방카 보좌관을 접견한 뒤 150m가량을 함께 걸어 만찬 장소인 상춘재로 갔다.

 문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은 각각 인사말을 한 뒤 공식 만찬에 들어갔다. 만찬의 주 메뉴는 비빔밥이며, 이방카 보좌관의 유대교식 식습관을 고려해 육류와 생선 메뉴를 최소화했다.


 만찬 장소인 상춘재는 경내에 최초로 지어진 한옥 건물로 정상급 외빈 접견 장소로 이용된다. 지난해 11월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도 이곳에서 문 대통령 내외와 자리를 같이 했다.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8.02.23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8.02.23   [email protected]

앞서 이방카 보좌관은 공항에서 도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강력하고 지속적인 대한민국과의 동맹을 재확인하러 왔다"고 말한 바 있어 문 대통령과의 만찬 및 접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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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8.02.23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8.02.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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