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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소속사 "합성사진 관련 법적 조치할 것"

등록 2018.03.19 1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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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소속사 "합성사진 관련 법적 조치할 것"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소속사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설현 사진과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는 얘기다.

FNC 관계자는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설현의 노출이 불분명하게 강조된 합성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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