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 농구 스타 김승현과 5월 결혼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농구선수 김승현(40)과 배우 한정원(31·이유미)이 결혼한다.

 21일 한정원의 소속사 엠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서울 강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연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김승현은 2001년 KBL 데뷔, 2014년 은퇴했다. 한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 포인트가드로 불리며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냈고, 현재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한정원은 조연 배우로 활동하며 패션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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