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2817위안...0.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2817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2771위안 대비 0.0046위안, 0.07%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3거래일 만에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661위안으로 전일(5.8578위안)보다 0.0083위안 떨어졌다. 기준치는 2거래째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682위안, 1홍콩달러=0.80023위안, 1영국 파운드=8.9774위안, 1스위스 프랑=6.4956위안, 1호주달러=4.8775위안, 1싱가포르 달러=4.7890위안, 1위안=169.7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2855위안, 100엔=5.8642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7일물 1500억 위안(약 25조4535억원) 규모의 거래를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풀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는 없어 순주입액이 1500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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