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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핵실험장 건물 철거 중" 38노스

등록 2018.05.15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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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몇개와 광산용 수레 궤도 제거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북한이 북부(풍계리)핵실험장 폐기 작업을 오는 23~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참관 취재단에 '대한민국·중국·러시아·미국·영국' 5국을 초청했다.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북한이 북부(풍계리)핵실험장 폐기 작업을 오는 23~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참관 취재단에 '대한민국·중국·러시아·미국·영국' 5국을 초청했다. [email protected]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4일(현지시간) 지난 7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가동 중이던 지원 건물 몇개 동이 파괴됐으며 광산용 수레를 위한 궤도가 제거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오는 23∼25일 북한 및 국제 언론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6차례 핵실험을 실시한 곳이다.

 그러나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터널) 입구는 아직 영구 폐쇄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 결과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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