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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여성후보 21.6%…최고령 76·최연소 26세

등록 2018.05.26 0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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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후보 966명 중 여성 209명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2일 오후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대관람차 앞에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관람차를 활용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선관위는 투표일인 6월13일까지 관람차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2018.05.22.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2일 오후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대관람차 앞에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관람차를 활용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선관위는 투표일인 6월13일까지 관람차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2018.05.2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지역 여성 후보는 모두 209명으로 전체 후보 966명(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자 제외)의 21.6%를 차지했다. 최고령 후보는 76세, 최연소 후보는 26세로 나타났다.

 ◇성별

 광주지역 여성 후보자는 83명으로 나타나 전체 후보자 227명 중 36.6%를 차지했다.

 전남지역 여성 후보자는 126명으로 전체 후보자 739명의 17.1%였다.
 
 광주에서 여성 후보자가 가장 많은 선거는 기초의원 선거로 전체 118명 중 28명이 여성 후보였다.

 다음으로는 기초비례대표로 29명 중 27명이 여성 후보였다. 
 
 광역의원은 47명 중 여성후보가 18명으로, 광역비례대표는 12명 중 10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지역의 경우 시·군 단체장 후보 73명 중 여성 후보는 1명에 불과했다.

 광역의원은 115명 중 5명이, 시·군의회 후보는 455명 중 43명만이 여성 후보였다.
 
 전남 역시 비례대표의 여성 후보 비율이 높았다.

 광역비례대표는 16명 중 11명이 여성 후보였으며, 기초비례대표 후보는 여성 후보가 전체 72명 중 66명이었다.
 
 광주와 전남 모두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는 여성 후보가 등록하지 않았다. 광주는 기초단체장에도 여성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2일 오후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대관람차 앞에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관람차를 활용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선관위는 투표일인 6월13일까지 관람차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2018.05.22.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2일 오후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대관람차 앞에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관람차를 활용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선관위는 투표일인 6월13일까지 관람차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2018.05.22.  [email protected]


 ◇연령별
 
 광주·전남 후보 가운데 최고령자는 함평군 기초의원에 출마한 이진섭·백맹조 후보로 76세였다.

 최연소는 전남 목포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김토담 후보로 25세로 확인됐다.

 광주의 경우 광역단체장 후보의 연령은 40~49세가 2명, 50~59세 1명, 60~69세가 1명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40대 2명, 50대 9명, 60대 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의원 후보는 20대 1명, 30대 3명, 40대 10명, 50대 25명, 60대 6명으로 나타났다.

 기초의원의 경우 20대 3명, 30대 8명, 40대 35명, 50대 52명, 60대 20명으로 확인됐다.

 광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66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으며, 정의당 나경채 후보가 33세로 가장 적었다.

 교육감 후보 중에서는 장휘국 후보가 67세로 최고령이었고, 이정선 후보가 59세로 최연소였다.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령은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박용권(68) 후보였으며, 최연소 후보도 남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김병내(45) 후보였다.
 
 광역의원 후보자 중 최고령은 북구제3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박선하(64), 동구2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이재임(64) 후보다. 

 최연소 후보는 북구 제4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이선미 후보(28)로 나타났다.
 
 광주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나이는 68세로 남구가선거구의 민주평화당 남광인 후보다.

 가장 어린 나이는 28세로 동구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진원 후보, 광산구라선거구 바른미래당 김상보 후보였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 민주평화당의 추천순위 1번인 이영순 후보(59)가 최고령이었으며, 최연소 후보는 노동당 추천순위 1번인 박은영 후보(36)였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 중 최고령은 동구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천순위 1번 김현숙(60) 후보다.  

 최연소도 동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추천순위 1번 문지연(32) 후보로 확인됐다.
 
 전남지역은 광역단체장 후보의 경우 40~49세가 2명, 50~59세 2명, 60~69세가 1명이었으며 교육감 후보는 60대만 3명이었다.
 
 전남 시·군 단체장은 40대가 7명, 50대 24명, 60대 35명, 70세 이상이 7명이었다. 

 광역의원 후보는 30~39세 3명, 40~49세 21명, 50~59세 57명, 60~69세 34명으로 집계됐다.
 
 기초의원 후보는 50대가 2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131명, 40대 83명, 70대 11명, 30대 7명, 20대 2명 순이었다. 

 전남도지사 후보 중 최고령은 더불어민주당 김영록(63) 후보, 최연소는 정의당 노형태(47)후보였다.

 전남도교육감은 후보 중에서는 장석웅 후보가 63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으며, 고석규 후보가 61세로 가장 적었다.
 
 시·군 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고령은 영광군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김연관(75) 후보였다.

 최연소는 무안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안기선(42) 후보,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천경배(42) 후보다.

 도의원 후보 중 최고령은 여수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윤문칠 후보로 올해 69세, 최연소 후보로는 목포시 제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인국 후보로 37세였다. 순천시 제4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서광철 후보도 37세다. 
 
 기초의원의 경우 최고령자는 76세로 함평군가선거구 후보로 나선 이진섭(민주평화당)·백맹조(무소속), 최연소자는 28세로 순천시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종호다.
 
 전남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 후보 중 최고령은 바른미래당 추천순위 2번의 이하남(72) 후보로 집계됐으며, 최연소는 녹색당 추천순위 1번의 김주혜(41) 후보였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에서는 완도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천순위 1번 우성자(67) 후보가 최고령, 목포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추천순위 2번 김토담 후보(26)가 최연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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