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물축제 참가 40대 여성 숨져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7일 경남 진주 남강에서 열린 물축제인 수영대회 모습이다.2018.05.27.(사진=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남강 물축제에 참가한 40대 여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2시10분께 물축제행사에 참가한 A(41·여)씨가 2㎞구간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 100m를 남겨두고 물위에 떠있는 것을 축제 안전요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부산에서 수영 동호회 회원 130여명과 함께 진주남강물축제에 참가했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회관계자와 동호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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