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6일 밤은 레오강 아닌 인스브루크에서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5일(현지시각)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두 번의 평가전(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비공개)을 치른뒤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6.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지난 3일 오스트리아 입성 후 줄곧 레오강에 머물렀다. 잠시 도시를 바꾸는 것은 볼리비아와의 일전을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치르기 위해서다.
한국은 7일 오후 2시10분 볼리비아와 오스트리아 입성 후 첫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 장소는 레오강에서 차량으로 2시간 떨어진 인스브루크다. 킥오프 시간이 다소 이른 만큼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예정을 바꿔 전날 이동을 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경기 준비에 필요한 최소 인원(의무팀·분석팀·조리사)이 내일 밤 미리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시내 호텔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5일(현지시각)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가벼운 런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두 번의 평가전(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비공개)을 치른뒤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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