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 제천 61.4%·단양 71.2%…큰폭 상승

등록 2018.06.13 19:39:34수정 2018.06.13 19:53: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16년 20대 총선 제천 56.3%, 단양 60.3%

2014년 지방선거 제천 60.5%, 단양 70.0%

【제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충북 제천시 영천동 강저휴먼시아1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영서동 3투표소에서 어린이가 엄마의 투표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2018.06.13 ksw64@newsis.com

【제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충북 제천시 영천동 강저휴먼시아1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영서동 3투표소에서 어린이가 엄마의 투표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제천·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2년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크게 높아졌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천시는 전체 선거인수 11만4513명 가운데 7만303명이 참여해 61.4%, 단양군은 2만6796명 가운데 1만9078명이 참여해 71.2%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2016년 4·13총선 때 제천 56.3%, 단양 60.3%보다 각각 5.1% 포인트와 10.9% 포인트 올랐다.

2014년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제천 60.5%, 단양 70.0%보다도 0.9% 포인트와 1.2%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2년 전보다 높아진 것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른 데다 전국·충북 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다소 높아진 것과도 맥을 같이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9일 치러진 사전투표 참여율은 제천 21.96%, 단양 27.14%다. 20대 총선에서는 제천 12.14%, 단양 15.26%이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