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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

등록 2018.06.15 1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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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장수연(24)이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장수연은 15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아메리카-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날 5언더파 67타를 쳤던 장수연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우승이 없는 장수연은 KLPGA 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하고 있다.

최혜진(19)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무려 6타를 줄여 장수연, 이지현(18)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최혜진은 개인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아마추어 골퍼 이지현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오지현(22)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4위에 올랐다.

지난해 6관왕의 주인공 이정은(22)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1위 박인비(31)는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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