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거돈-김석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 힘 모은다

등록 2018.06.19 15:3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민선7기 부산시장 출범과 동시에 '교육협력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해 아이들의 안전, 건강, 먹거리, 교육격차 등을 주제로 한 의제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8.06.1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민선7기 부산시장 출범과 동시에 '교육협력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해 아이들의 안전, 건강, 먹거리, 교육격차 등을 주제로 한 의제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8.06.1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 당선인과 김 교육감과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아이들의 안전, 건강, 먹거리, 교육격차 등을 의제로 설정해 추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는 부산을 교육하기 좋은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와 시교육청 간 협치의 첫 신호탄이다.

부산시의 협력으로 김 교육감은 주요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추진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우선 실천과제로 시교육청에서 2020년까지 설치할 계획이었던 초·중·고교 내 공기정화장치를 내년까지 모두 설치하고, 부산지역 305개 초등학교를 전수 조사해 옐로카펫이 필요한 학교에 16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내년까지 설치를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중학교 친환경 급식과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부산시내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