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6.20. [email protected]
'DMZ 피스트레인'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싣고 이날 하루 단 1회 운행되는 열차다. 약 170여 분 간 ‘평화와 음악’을 화두로 공연, 강연, 스피치, 즉흥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10분부터 약 10분 간의 '평화스피치'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 통일이 되면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 평화와 관련된 음악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함께 탑승한 시민, 아티스트와 나눌 예정이다.
박 시장은 백마고지역 하차 후엔 노동당사 건물로 이동, 오후 1시부터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오프닝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한다.
이후엔 남한의 마지막 기차역인 월정리역으로 이동해 강산에, 영국 뮤지션 뉴턴 포크너(Newton Faulkner), 방백 등 아티스트가 꾸미는 ‘피스트레인 스페셜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dmz festival)="" music="" train="" 뮤직페스티벌(peace="" 피스트레인=""> 한편 이날 행사는 전 세계에 평화의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로 올해 첫 개최되는 음악축제다. 플랫폼창동61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대를 무대로 7개국 총 34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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