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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정책 배우러 왔어요'

등록 2018.06.25 0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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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5일 브라질, 베트남, 브루나이 등 6개국 상수도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는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이 연수를 통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수도 정책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상수도기업의 해외 진출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책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13명의 전세계 상수도 관계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아리수정수센터, 아리수통합정보센터, 서울물연구원 등 상수도 관련 시설을 방문해 취수부터, 정수, 관망관리, 대시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관련된 전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한다.

 서울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연수 대상을 개발도상국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 등 선진 도시로 다변화해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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