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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시군 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8.06.25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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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사진은 함안군청. 2018.04.09.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사진은 함안군청. 2018.04.09.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난 한 해 도내 시·군 행정업무에 대한 종합평가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5개 분야, 47개 시책, 203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시·군부 별로 가·나·다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군은 일반행정·사회복지·지역경제·지역개발·일자리 창출·지방세정 등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군부 종합성적 3위의 성적을 거둬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향상 대책단을 구성·운영해 평가대비 체계를 구축했으며, 세부지표별 실적을 평가시스템에 입력·관리하는 등 지표별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합동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실적우수자에게 포상금 지급, 국외연수 등의 동기를 부여하는 등 우수실적 거양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일석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700여 전 공직자들이 군민과 함께 노력해 얻은 것”이라며 “내년 평가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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