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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아태지역 워크숍

등록 2018.07.09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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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아태지역 워크숍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10~13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2018 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아태지역 워크숍'을 연다. 한국 주도로 기록유산 보존과 등재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대륙별로 순회하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국가가 해당 분야 국제 전문가들의 의견 등 도움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에 11건, 국제목록에 10건의 세계기록유산이 등재됐다.

올해는 10주년 기념해 공여국(供與國)인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사모아, 쿡 제도, 투발루, 파키스탄, 싱가포르,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7개 국가 기록유산 관계자를 비롯해 로슬린 러셀 전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의장, 조이 스프링거 세계기록유산 등재소위원회 위원, 서경호 서울대 명예교수 등과 국내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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