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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청소년 창작물 '영메이커 서울' 개최

등록 2018.07.1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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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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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14일 세운상가 활성화와 영메이커 저변확대를 위해 '영메이커 서울 2018'을 개최한다.

 '영메이커 서울 2018'은 새로운 세대의 등장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지난 3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 메이커 교육자를 모집, 12주 연수기간 동안 경험한 메이커 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다. 영메이커·커뮤니티들의 활동작품 전시와 영메이커 활동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미니 발표회로 구성돼 있다.

 세운상가 5층 중정에서는 빠르게 갈 수 있는 스피드 신발, 불빛으로 벌레를 잡는 전구, 어두운 곳에서는 원활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밝게 빛나는 튜브 등 초중고생들 120여개팀, 170여명의 청소년들의 메이킹 작품을 볼 수 있다.

 SE:Cloud(아세안상가 3층)에서는 지난 12주 동안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역 7개 거점 교실에서 활동한 시민 메이커 교육자들이 말하는 '지역 기반 메이커 교육의 가능성', 기술분야의 젠더 문제를 메이커 교육 관점에서 풀어본 '여학생을 위한 메이커 교육' 등 메이커 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교사 대상 '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메이킹 수업' 워크숍도 SE:Cloud(아세안상가 3층)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서울시는 14일 세운상가 활성화와 영메이커 저변확대를 위해 '영메이커 서울 2018'을 개최한다. 2018.07.10.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14일 세운상가 활성화와 영메이커 저변확대를 위해 '영메이커 서울 2018'을 개최한다. 2018.07.10. (포스터=서울시 제공)

시는 앞으로도 세운상가군을 중심으로 제작기술과 메이커문화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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