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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복한 동행 문화이음 사업 추진

등록 2018.07.16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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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복한 동행 문화이음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 내 문화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12월까지 행복한 동행, 문화이음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 문화이음사업이란 지역 내 숨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문화기반을 구축해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운영을 총괄 지원한다. 5개 기관·단체가 실행주체가 돼 사업을 개발한다.

 사업실행주체 5개 기관·단체는 ▲무중력지대 대방 ▲타래유니버스▲동작구 협동경제지원단 ▲협동조합 집밥셰프 ▲협동조합 이로운 발전소다. 16일 구와 단체간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문화예술사업 이해도가 높은 PM(Project Manager) 1명을 선발해 문화이음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지역문화네트워크&거버넌스 구축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마중물프로젝트 등이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문화이음사업을 계기로, 우리구가 문화마을, 문화도시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 주도의 사업이 아닌 민과 함께 하는 문화협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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