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트레일러 3대 충돌 후 화재…3명 사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후 1시 31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다목적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3대가 충돌한 이후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07.16.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후 1시 31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다목적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3대가 충돌한 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기사 1명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트레일러 3대를 태우고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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