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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프리카연합의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 지원

등록 2018.07.17 0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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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악쇼트( 모리타니) =신화/뉴시스】 7월 2일 모리타니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의 제 31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49개국 정상들. 아프리카 FTA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수행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AU국가들은 유엔과 손잡고 유엔의 2030지속가능한개발목표 사업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뉴악쇼트( 모리타니) =신화/뉴시스】 7월 2일 모리타니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의 제 31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49개국 정상들.  아프리카 FTA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수행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AU국가들은 유엔과 손잡고 유엔의 2030지속가능한개발목표 사업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 뉴욕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이 달초 아프리카 연합(AU)의 아프리카 FTA설립에 합의한 이 단체 대표들이 16일(현지시간)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AU유엔 대표부에 모여서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이에 부응하는 AU의 '어젠다 2063목표'를 수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는 대표들이 유엔으로부터 다양한 사업목표와 그에 관련되 정보를 얻어 가기 위한 것이다.   AU대표들은 유엔본부에서 16~18일 열리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위한 고위정치포럼(HLPL)의 개최시기에 맞춰 이번 행사를 열고 유엔에 협조를 요청했다.

 바르톨로뮤 아르마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UNECA)의장은 "우리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어젠다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계획들이 서로 협의 하에 각국에서 하나의 계획으로 통합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고 아프리카 회원국들의 도전과 요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프리카 연합의 행사는 유엔의 아프리카 특별자문관실(OSAA),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UNECA), 유엔 개발계획( UNDP ) , 아프리카 연합위원회( AUC)가 후원한 것으로 향후 아프리카 연합의 개발목표에 대한 유엔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뒤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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