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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호수에서 남성 시신 떠올라…경찰 조사 중

등록 2018.07.22 1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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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아중호수 자료사진. (뉴시스 DB)

전북 전주시 아중호수 자료사진. (뉴시스 DB)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 전주 아중호수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8시37분께 전주시 우아동 아중호수에서 부패가 진행된 A(41)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호수를 지나던 한 행인은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물에 떠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심해 사망 시점이 수일 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중호수 인근에는 A씨의 휴대전화와 지갑이 가지런히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종합해 A씨가 사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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