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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신화워터파크' 8월3일 개장

등록 2018.07.23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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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워터파크 개장 포스터.

제주신화워터파크 개장 포스터.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동양 최대의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를  8월3일 공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만7792㎡,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3400명이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 크리퍼 코일’과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짜릿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신화워터파크의 대표 어트랙션이다.

슈퍼 크리퍼 코일은 250m 길이의 롱 워터 슬라이드에서의 고속주행이 특징으로, 곡선을 통과할 때 느껴지는 원심력과 중력 가속도가 아찔한 쾌감을 선사한다.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4인승 리프 튜브에 탑승한 후 70도 이상의 각도로 꺾이며 15m 규모의 초대형 잎사귀 모양의 웨이브 경사로를 최대 순간시속 40Km로 즐기는 슬라이드이다. 20m 높이로 무중력 상태의 초대형 스윙을 통해 극강의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 해변에서 모티브를 딴 인공파도시설 ‘웨이브 풀’과 ‘샌드 캐슬 스파’, 거대한 풍선 위를 뛰어오르며 즐기는 국내 최초 시설인 ‘버블팝’, 커다란 컵 속을 빠르게 스윙하며 스릴을 즐기는 ‘빅컵’ 등도 주목할만하다.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서는 ‘미니 풀’과 같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제주 어드벤처’와 ‘키즈 풀’ 등과 같은 어린이 전용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양지혜 제주신화월드회장은 "신화워터파크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여름철 제주 여행의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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