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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화학단지 KCC 공장서 화재…1300만원 재산피해

등록 2018.08.15 07:47:45수정 2018.08.15 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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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14일 오후 9시43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KCC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2018.08.15(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14일 오후 9시43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KCC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2018.08.15(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산=뉴시스】김양수 기자 = 14일 오후 9시43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KCC 2공장에서 불이나 10시36분에 완전 진화됐다.

신고자 A씨는 "공장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살수차 등 장비 17대, 225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인화성 물질이 있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이 이날 불로 인명피해나 유해가스 누출 등은 없었으나, 공장 내 반응기 등이 불에 타 1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ㅐ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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