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급여업무 지원 '원격 콘텐츠' 보급

다음달 1일부터 PC·모바일로 접속 가능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초·중·고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개선된 PC·모바일용 원격연수 콘텐츠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원격연수용 콘텐츠는 총 15시간 분량으로 급여 담당자가 PC나 스마트폰에 접속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에서 이뤄지는 급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시기별 급여업무 처리 절차 및 방법, 변경된 공무원 보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를 희망하는 전국 교육청과 초·중·고교 급여 담당자들은 중앙교육연수원(www.neti.go.kr)과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은 "신규 급여 담당자도 원격연수 콘텐츠에 접속해 급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으로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선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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