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인근 차로에 나무 쓰러져…교통 혼잡
인명 피해는 없어…폭우 원인 추측
【서울=뉴시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차로에 가로수가 쓰러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가로수가 차로 방향으로 넘어가 종각역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3개 차로를 가로막아 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종로소방서는 약 30분에 걸쳐 수습, 오후 6시 현재 모든 상황은 정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최근 내린 폭우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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