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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근로자 추석연휴 평균 4.6일 휴무

등록 2018.09.14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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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근로자 추석연휴 평균 4.6일 휴무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이번 추석명절 연휴 기간 평균 4.6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95개 입주업체의 추석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평균 휴무일은 4.6일로 전년 8일보다 3.4일 감소했다.

 휴무를 확정한 52개사 중에선 5일을 쉬는 업체가 32개사(61.5%)로 가장 많았다. 4일 이하는 18개사(34.6%)였으며, 8~9일과 10일 이상은 각 1개사로 집계됐다.

 기업 유형별로는 대기업이 평균 4.8일로 중소기업보다 0.3일을 더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휴무없이 정상가동하는 업체는 13개사(13.7%), 부분 가동은 10개사(10.5%), 기계정비는 1개사(1.1%)로 각각 조사됐다.나머지 19개사(20%)는 휴가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명절 특근 근로자는 전체 2만7816명 중 5490명(19.7%)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전지 부품, PCB, 화학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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