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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심 판결 한 달' 경기단체 토론회

등록 2018.09.17 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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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포스터

토론회 포스터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수행비서 성폭력 의혹 사건 1심 선고 뒤 한 달, 경기지역에서 무죄 판결의 문제점을 되짚는 토론회가 열린다. 

 경기여성단체연합과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다산인권센터, 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녹색당 경기도당, 경기 여성·엄마민중당은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가해자에 질문하지 않는 사회 - 안희정 1심 판결에 부쳐'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폭력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 서혜진 변호사가 토론회와 같은 '왜 가해자에게 질문하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서 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안희정 1심 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또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진행으로 '성평등한 경기지역을 만들기 위한 제언', '경기도 여성 정책의 방향', '혐오 사회 대응과 나아갈 길' 등의 주제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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