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괴산군, 명절 종합대책 추진

 충북 괴산군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 기간을 정해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군청 당직실(043-83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한다.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군민불편사항과 각종 사건 등을 접수받아 처리한다.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관내 13개 응급의료기관, 11개 휴일 지킴이 약국과 연계해 상시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갖춘다.  

◇괴산군, '경로우대식당' 모집

 괴산군은 17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로우대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로우대식당은 70세 이상 노인들이 음식점을 1회 방문할 때마다 음식값을 1인당 1000원씩 할인해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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