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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달라" 재차 건의

등록 2018.09.18 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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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샌드박스형 특구 최적지” 강조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Blockchain Seoul) 2018에서 블록체인 육성방안과 합리적인 규제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머니투데이그룹이 주최,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모이는 B7 서밋 & B7 CEO 서밋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이 참가한 체험 전시회로 구성되며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2018.09.1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Blockchain Seoul) 2018에서 블록체인 육성방안과 합리적인 규제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머니투데이그룹이 주최,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모이는 B7 서밋 & B7 CEO 서밋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이 참가한 체험 전시회로 구성되며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18일 “블록체인은 혁신성장의 기회이며 제주는 샌드박스형 특구 최적지”라고 18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8' 박람회에 참석, 세계 주요 블록체인 도시 대표들이 강연하는 자리에서 한국 대표로‘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의 역할과 목표’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혁신성장의 기회이며 제주가 샌드박스형 특구 최적지”라며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은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우리나라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기회를 살리는 전략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투자자 보호를 조화한 명확한 규제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며  “원칙적 허용과 예외적인 금지를 규정한 네거티브형 규제를 제시하고 규제와 가이드라인 안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로 이런 맥락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규제 샌드박스형 제주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제주는 국제 자유도시로서 우수한 해외 자본과 인력을 유치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를 규제 샌드박스형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 국제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허브도시로 육성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Blockchain Seoul) 2018에서 블록체인 육성방안과 합리적인 규제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머니투데이그룹이 주최,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모이는 B7 서밋 & B7 CEO 서밋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이 참가한 체험 전시회로 구성되며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2018.09.1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Blockchain Seoul) 2018에서 블록체인 육성방안과 합리적인 규제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머니투데이그룹이 주최,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모이는 B7 서밋 & B7 CEO 서밋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이 참가한 체험 전시회로 구성되며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원지사의 제주도를 블록체인 특구 지정 건의는 지난 8월 8일 중앙정부에 제의한 데 이어 두번째다. 원 지사는 정부에 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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