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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낡은 관행·규제 없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록 2018.09.19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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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에 규제개혁 다짐 서한문 발송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산시는 19일 규제개혁을 다짐하는 서한문을 경산의 기업인과 소상공인 1800명에게 발송했다. 사진은 경산시청에서 지난 4월 열린 규제혁신과제 발굴 보고회 모습이다. 2018.09.19. (사진=경산시 제공)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산시는 19일 규제개혁을 다짐하는 서한문을 경산의 기업인과 소상공인 1800명에게 발송했다. 사진은 경산시청에서 지난 4월 열린 규제혁신과제 발굴 보고회 모습이다. 2018.09.19. (사진=경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산시는 19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을 다짐하는 서한문을 경산의 기업인과 소상공인 1800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한문에서 “기업현장과 시민생활 곳곳에 자리한 낡은 관행과 규제의 벽을 허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 규제의 불필요한 확대 해석 금지,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행정처리,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탄력적 대응 등 유연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작은 제안도 경청하고 적극 수렴해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불합리한 규제나 행태로 인한 불편·애로사항 등의 개선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시는 기업현장의 규제애로사항 파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기업의 건의된 과제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상위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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