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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때 공영주차장 10곳 무료 개방

등록 2018.09.19 14: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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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 조감도. 2018.09.19.(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 조감도. 2018.09.19.(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5일간의 연휴를 맞아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조성 중인 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먼저 유료 공영주차장 중 귀성객의 이용이 가장 많은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면 개방한다.

 노송천 주차장은 22일부터 24일, 동물원 주차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3일간 개방될 예정이다.

 나머지 7개 주차장(건산천1·2,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실내체육관, 한옥마을 노상)은 추석 당일인 24일 하루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명절 연휴 기간 한옥마을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교통 혼잡이 발생한 점을 감안, 월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현재 대성동 원당마을 인근에 신규로 조성 중인 '대성 공영주차장'을 23~25일 임시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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