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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8 글로벌 엔지니어링 테크 포럼' 개최

등록 2018.09.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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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 위한 협력MOU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2018 글로벌 엔지니어링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와 미국의 텍사스대학교 CII(Construction Industry Institute)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오누마(Onuma), 미국 헥사곤 PPM, 영국 아비바(AVEVA) 등 글로벌 기업과 보스톤컨설팅그룹(The BCG)·세계경제포럼(WEF)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포스코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GS칼텍스·LG화학·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기업들과 엔지니어링협회·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 관련기관 400여명의 인사도 참여한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엔지니어링산업은 초연결, 인공지능(AI)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엔지니어링활동에 적극 활용해 엔지니어링의 지능화·고도화를 촉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국의 EDRC와 미국의 CII는 선진국의 최적 수행 절차를 활용한 고급인력 양성과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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