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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 전통시장 살리고 소외계층 돕고…"

등록 2018.09.19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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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사진=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을 위해 동구 지역 복지기관에 온누리 상품권 나눔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 임직원 약 20명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온누리 상품권 850만원어치를 구입해 동구 지역 9개의 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또 현대제철은 단순히 상품권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 구입 및 배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한균 총무팀장은 “현대제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외계층들이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9개의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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