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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안전·교통·물가 등 추석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18.09.20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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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선 7기 은평구정을 이끌어갈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 = 은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민선 7기 은평구정을 이끌어갈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 = 은평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7일까지 추진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안전, 편의, 나눔, 교통, 물가 5대 분야에 대한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비롯해 공원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보육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예상치 못한 풍수해 등에 대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 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상황발생 시 수방근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매립지에서 쓰레기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에 청소특별기동반 124명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 청소취약지역 중점 청소를 지원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구는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철 역·버스 정류소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택시 승차거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한 중점관리와 가격표시제 일제점검도 나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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