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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식]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 개최 등

등록 2018.09.20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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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1회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충북 보은 속리산 우드볼 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보은에서 열린 6회 한국오픈우두볼대회 모습이다.2018.09.20(사진=보은군 제공)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1회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충북 보은 속리산 우드볼 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보은에서 열린 6회 한국오픈우두볼대회 모습이다.2018.09.20(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 개최

 1회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북 보은 속리산 우드볼 구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우드볼연맹(회장 이재권)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여 개인전,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

 군은 ‘2019년 11회 아시안컵우드볼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보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나무공이라는 뜻의 ‘우드볼(Woodball)’은 말렛(클럽)으로 지름 9.5㎝의 나무공을 쳐서 12개의 서로 다른 페어웨이에 설치된 게이트를 통과시켜 친 타수로 경기의 승패를 가리는 경기다.

 대만에서 창시돼 2000년 한국에 소개됐며, 현재 대한우드볼연맹 산하에 보은군우드볼협회를 비롯한 각 지역협회와 대학연맹이 구성돼 있다.


 ◇추석연휴에도 전지훈련 계속

 추석연휴 기간에도 보은군 곳곳에서 축구, 육상 팀들이 전지훈련을 계속한다.

 처음으로 보은을 찾는 연세대 축구팀이 10월에 있을 연고전을 대비해 21일부터 26일까지 구병산 천연잔디구장과 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경남로봇고 여자축구팀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대구동부고 여자축구팀도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휴를 반납한 채 보은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경기오산고, 대전한빛고, 강원도립대, 위덕대 여자축구팀도 추석연휴가 끝나는 직후부터 10월 초까지 보은군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울산고 육상팀도 속리산에 둥지를 틀고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담금질을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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