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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계속

등록 2018.09.21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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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 경북 포항의 한 아이돌봄방. 2018.09.2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 경북 포항의 한 아이돌봄방. 2018.09.2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추석 연휴기간(22~26일)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 이용요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는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는 시간제와 생후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로 구분돼 있다.

도는 올해 이 사업에 124억원을 투입해 1508명의 아이돌보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1만8000여 가정에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은 정부지원 가구(영아종일제 및 시간제 가, 나, 다형)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정부지원 및 소득유형을 확인한 후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신청은 맞벌이가정(직장보험 가입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한부모가구(직장보험 가입자)만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부 미지원(본인부담) 가정(시간제 라형)은 지원유형 결정 없이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go.kr)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 1577-2514

정규식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추석명절에도 부모가 야근, 입원, 출장 등 갑작스러운 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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