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광주MBC 특집 '한반도 평화시대 전라도의 길'···김용옥 특강

등록 2018.10.16 11:46: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목포·여수MBC는 도올 김용옥의 특강, 토론회 등 특집 4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전라도(道)의 길'을 매주 일요일에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10.16. (사진=광주MBC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목포·여수MBC는 도올 김용옥의 특강, 토론회 등 특집 4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전라도(道)의 길'을 매주 일요일에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10.16. (사진=광주MBC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MBC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서 전라도의 역할을 조명하는 특집 4부작을 잇달아  편성한다.

 광주·목포·여수MBC는 특집 4부작 '한반도 평화시대, 전라도(道)의 길'을 매주 일요일에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1부와 2부는 '천년 전라도의 청춘,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도올 김용옥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7일 1부에 이어 21일 오전 역사수업 2부에서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규명해 왜곡된 역사를 다시 바로 잡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선의 위대한 유산으로 훈민정음과 이순신 장군, 의병, 동학 등이 조명된다.

 3부와 4부는 정책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전라도, 대륙과 해양을 품고 날다'는 주제로 전라도가 가진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육로, 해로, 항공로를 망라한 아시아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

 철도 여행가, 청년 창업가, 교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 패널 '평화유람단'이 출연한다.

 4부 '전라도, 한반도 번영을 이끌다'에서는 남북 평화체제를 통해 새롭게 열린 대륙길, 해양길을 바탕으로 전라도는 어떤 번영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대학생, 시민단체, 귀농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 패널이 모여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