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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싱크탱크 출범…손학규 "통합의 진정한 완성"

등록 2018.10.17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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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바른미래 출범 8개월만, 당 역사 새 이정표"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2018.10.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2018.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이 17일 출범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대회의실에서 바른미래연구원의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손학규 대표를 이사장으로, 당연직 이사에 홍경준 연구원장과 권은희 당 정책위의장을 선임했다.

  또 오신환 사무총장과 최영기 전 한국노동연구원장, 윤용만 인천대 교수, 최영찬 서울대 교수 등 4명을 각각 선임직 이사로 선임했다. 감사는 김재윤 공인회계사가 맡았다.

  손학규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2월 바른미래당이 출범한 이후 8개월 만에 새 연구원이 출범하게 된다"며 "오늘은 양당 통합의 진정한 완성이라는 점에서 당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홍경준 연구원장은 "바른미래연구원의 활동이 당의 정책대안 마련과 실천으로 강고하게 이어져 대한민국의 미래정치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장은 현재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장으로 손 대표의 트레이드마크인 '저녁이 있는 삶'을 디자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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