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대법원 판결 관련 주일 한국대사 초치 예정
일본 정부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입장 설명을 요구하는 한편 일본 정부의 유감과 항의의 뜻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은 이날 이춘식씨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철주금(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하고, 각 1억원의 위자료와 그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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