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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식]시, 제2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

등록 2018.11.09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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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제2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전북 익산시는 9일 팔봉동 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통한 시민 봉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는 29개 읍·면·동 1000여명의 이·통장이 참여해 우의를 다졌다.

이·통장들은 이날 청팀, 백팀, 홍팀, 황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2인 3각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소화하며 우정을 나눴다.

한편 익산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격년으로 실시하며 다음 대회는 오는 2020년에 개최된다.


◇원광대 인문학연구소, ‘디지털익산문화대전’ 기초조사 사업선정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익산문화대전’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향토문화대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원광대 인문학연구소는 익산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정리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향토문화 자료를 조사해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화한다.

원광대 인문학연구소는 1년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디지털익산문화대전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연구와 원고 집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수행하는 강연호 교수 연구팀에는 박맹수(원불교학과)·이남희(역사문화학부)·김정배(융합교양대학) 교수와 익산 지역학 관련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한다.

연구팀은 사업 수행을 통해 익산의 역사, 문화, 생활사 자료의 통합 정리와 익산학 관련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산업, 관광 산업 진흥, 정체성 확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섭·박도현 부녀, 소방의날 표창 대상자 선정

 전북 익산소방서는 박종섭씨와 박도현 소방사가 제56주년 소방의 날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부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아버지 박종섭씨는 전기안전검사를 수행하며 소방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다.

딸 박도현 소방사는 지난 2016년 소방에 입문했으며 올해 추진된 소방정책콘퍼런스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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