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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군, 축제발전협의회 구성 등

등록 2018.11.12 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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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군, 축제발전협의회 구성 등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군, 축제발전협의회 본격 운영

충북 음성군은 축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 축제 발전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발전협의회는 공무원, 축제 전문가, 주민 대표 등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음성 대표 축제인 품바축제, 설성문화제, 군민체육대회,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축제의 효율적인 통합과 정비,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장려상

음성군은 2018 충청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도, 시·군 공무원이 발굴한 혁신 과제를 공공부문에 소개하고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도는 지난달부터 충북 시군 11곳,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에 접수된 20건의 우수사례 중 창의성, 주민 수혜도, 실천 노력도, 확산 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6개 과제를 선발했다.

발표 완성도, 방청객 호응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노인 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대학과 마을을 연계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사업으로 우수사례에 뽑혔다.

군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삼성면 대사리, 금왕읍 유촌리 마을을 연결해 낙상 예방 교육(1∼6주)을 했다. 개별 가정을 방문해 미끄럼 방지시설, 계단 홈 메우기, 보조 의자, 손잡이 설치(7~11주) 사업을 펼쳤다.

12주 차에는 마을축제와 연계해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노인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하는 낙상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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