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대한체육회, 여자컬링 특정감사

등록 2018.11.13 18:55: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팀 킴

팀 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팀킴) 선수들의 호소문과 관련한 특정감사를 한다.

합동 감사반은 문체부 2명, 경상북도 2명, 대한체육회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감사 전반은 문체부가 총괄한다.

11월19일~12월7일 15일간 감사하며, 필요할 경우 감사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전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공개한 호소문 내용의 사실 여부를 조사한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경북컬링협회),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에도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문체부는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