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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겨울철 전기난방용품 사용주의 등

등록 2018.11.14 09: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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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겨울철 전기난방용품 사용주의
 
울산중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14일 동절기를 앞두고 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출동 건수는 총 81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 약 21%를 차지한다.
 
올해도 지난 6일 현재까지 출동건수가 58건에 달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기난방용품 화재 예방법은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기, 구입 시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확인,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난방용품 주위에는 인화성 물질 등 불이 붙기 쉬운 물질을 방치하지 말고 주변을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한다.

외출 땐 난방기기의 전원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반드시 뺀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실무자 워크숍

울산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주 소재 황룡원에서 노사민정 협력 관계자, 노동 및 경영계, 구군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연구원 주진우 연구위원의 '서울시 노동정책 사례 연구', 한국고용정보원 황기돈 선임 연구위원의 '울산형 일자리 정책' 관련 특강으로 진행된다.
 
내년 설치 예정인 지역 노사·고용 거버넌스인 노사민정 화백회의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울산시 노사민정 실무자 워크숍은 2015년부터 노사 화합과 주요 정책 공유와 협의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특수차량 활용 화재적응훈련

울산동부소방서(서장 정진석)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동부소방서 지하인명구조 훈련장, 미포조선(주) 야드, 화암추등대 등에서 조연차·고성능화학차 등 특수차량을 이용한 화재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대형화재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험물 등 특수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련내용은 지하인명구조, 고성능화학차 방수 및 화재진압, 조연차량 실내 배연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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