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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맞춤형 일자리 제공 '징검다리 인력풀' 운영

등록 2018.11.14 1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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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2018.11.14.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2018.11.14.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구직자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맞춤형 인력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징검다리 인력풀'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징검다리 인력풀을 활용해 청년·중년·장년·전문가 등 구직 대상자 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공공형·기업형·해외형·농촌형 등 일자리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다양한 취업 알선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를 높기로 했다.

 아울러 모의면접, 직무적성교육 등으로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의 고충을 해소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징검다리 인력풀이 구직자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맞춤형 인력을 수급을 지원해 효율적인 인력 배분과 실업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징검다리 인력풀에 등록을 원하는 구직자는 15일부터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집중 신청기간인 오는 30일까지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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