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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개최 등

등록 2018.11.14 1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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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개최

울산시 북구는 14일 북구노인복지관 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11월 속 시원한 민원 사이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염포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구청장에게 직접 생활민원을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내용은 구청장이 직접 답했다.

주민들은 염포로 가로수 정비와 염포산 등산로 정비 및 전지작업, 염포로 과속 및 신호위반 CCTV 설치 등을 요청했다.

또 가재골 생태하천 조성사업, 불무천 사방공사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노인복지관 이용자들도 다수 참석해 노인 대상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신전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설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북구는 민원 사이다데이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수시로 진행사항도 알려줄 예정이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주여성들과 전통고추장 담그기 체험

울산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오토밸리컨벤션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고추장 담그기에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찹쌀고추장 담그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토밸리컨벤션웨딩 김성중 대표가 참여한 결혼이주 다문화여성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정으로 맺은 자매 멘토링' 활동을 펼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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