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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

등록 2018.11.15 1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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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 전경.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 전경.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산청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경남 산청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나 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신고서비스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산청 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 준공 기념 걷기행사

산청군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 삼장면 대원사 버스주차장(유평주차장)에서 ‘지리산 대원사 생태탐방로 걷기 및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향우, 산악회원을 비롯해 산청군 홍보대사인 영국인 필립 고먼, 이재근 산청군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원사 계곡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 유평마을에 이르는 3.5㎞길이의 탐방로를 함께 걸었다.

산청군의 출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조성한 대원사 계곡 생태탐방로는 ‘남한 제일의 탁족처’로 손꼽히는 대원사 계곡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탐방로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해설판을 설치해 탐방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전체적인 경사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산청 사료작물 전국품질경연서 특별상

산청군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등이 개최한 ‘2018 전국 동계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고용진(41) 단성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국립축산과학원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지난 2008년 귀농해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경쟁력 있는 한우사육을 위해 지난 2010년 현재의 단성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선도농가와의 정보교류 등 많은 노하우를 쌓은 결과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국 상위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단성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산청군 사일리지(동계작물 기준)제조비 지원사업 면적 650ha 중 약 10% 이상 사업에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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