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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RPG '시노앨리스' 글로벌 서비스 판권 확보

등록 2018.11.15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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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시노앨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내년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

넥슨, 모바일 RPG '시노앨리스' 글로벌 서비스 판권 확보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넥슨은 15일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하고 누적 가입 유저 수 400만명 이상을 기록,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일본, 중국, 홍콩, 대만 제외)를 획득했으며, 내년 중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앞서 출시된 지역에서 이미 검증된 매력적인 게임인 만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넥슨이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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