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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군,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추진 등

등록 2018.11.15 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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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추진

충북 옥천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내년도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87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민행복일자리사업은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고유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탈락자 구제와 행정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2017년 신설했다.

공공일자리 외 추가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대상은 지방공무원법 31조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옥천군민이다.

모집 분야는 공설시장 주차타워 관리인력 5명, 장애인도우미사업 6명, 옥천문화원 환경정비 2명, 재활용 선별장 업무지원 8명 등 89개 사업이다. 사업장 별로 1~10명 뽑는다.

근무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루 8시간씩 주 5일 하게 되며, 하루 일당은 6만7000원에서 7만1000원 정도다.


◇옥천군의회, 15~16일 의정연수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안남면 도농교류센터(산수화 권역)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의정연수를 진행한다.

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의정연수에서는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윤진훈 교수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사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기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이번 연수는 교육장을 지역 권역 사업지인 안남면 산수화권역 내 도농교류센터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도농교류센터 체험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은 결과다.

군의원들은 연수를 마친 후 권역사업 운영진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여는 등 전문성 강화와 지역현안 파악을 할 예정이다.


◇옥천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옥천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1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 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일 장날을 이용해 공설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에게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도 참여해 전기·소방 관련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과 종합상가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

김 군수는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 비상구 등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법 준수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리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점검 이행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물 관리 현장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염종각)는 15일 옥천 명가에서 농업인과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등 130명을 초청해 ‘2018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어촌공사 주요사업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농어촌 수자원관리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설명, 내고향 물 해설가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염종각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물 관리를 위해 수고한 수리시설감시원과 운영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농어촌 수자원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농어촌 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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