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김선배 총장 취임 "시대와 소통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대전=뉴시스】 침례신학대 제15대 김선배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침신대 제공)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침례신학대는 기독교 가치를 사회 속에서 구현하는 특성화된 대학이다"며 "학교의 정체성을 사회 속에서 정립,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한국의 침례신학대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또 "교직원들은 분명한 소명의식과 헌신으로 교정과 강의실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며 "실사구시의 정신과 근본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으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침신대에서 신학사와 신학석사, 신학박사를 취득했다. 침신대 1호 박사로 수도침례신학교 학장과 한국침례신학원 설립 이사를 거쳐 침신대에서 대학원장과 신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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