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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식] 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등

등록 2018.11.16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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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아르메니아 중앙부처관계자 및 정책연수단이 전북 완주군을 찾아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아르메니아 중앙부처관계자 및 정책연수단이 전북 완주군을 찾아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다.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 아르메니아, 완주군 먹거리정책 배우다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와 먹거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아시아 서부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관계자들이 완주군을 직접 찾았다.

16일 완주군은 아르메니아 중앙부처관계자 및 정책연수단이 전날 완주군청을 찾아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르메니아는 아시아 서부 및 러시아 남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아르메니아 농업부 소속 미카일 모스체녹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농업의 기획생산체계와 관계시장 창출로 지난해 58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와 공공학교급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푸드플랜 관련 먹거리정책 포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련 내용을 청취했다.

아르메니아 지속적 학교급식재단 소속 바그렛 예사안은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완주군의 농업 정책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한 뒤 아르메니아에 돌아가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완주군 직원들 정부혁신평가 포상금 지역사회 기부

‘2017년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북 완주군의 유공부서들이 포상금을 쾌척했다.

16일 완주군은 5개 유공부서인 기획감사실, 행정지원과, 교육아동복지과, 공동체활력과, 이서면이 1111사회소통기금에 총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국무총리 표창으로 유공부서 5곳에 각 10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 측은 지역 주민의 동참과 협력으로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공직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상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는 취지다.

‘1111 사회소통기금’은 현재까지 6억7000만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원, 주민과 기업 등 1100여 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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